[SCHD와 어울리는 ETF를 찾아보자!] SCHD vs NOBL 비교해보기

[SCHD와 어울리는 ETF를 찾아보자!] SCHD vs NOBL 비교해보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하는 morediv입니다.

 

지난번 SCHD vs VIG에 이어서,

오늘은 NOBL ETF가 SCHD와 잘 맞을지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규모를 비교해보면,

NOBL은 SCHD에 비해 대형주는 조금 적게, 중형주는 조금 더 많은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CHD와 달리, NOBL은 리츠와 유틸리티에도 투자가 되어 있으나,

반대로 에너지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는 아예 투자를 않하고 있네요.

테크주식도 SCHD에 비해서 비중이 작은 편이네요.

 

 

 

두 종목의 겹치는 종목은 10종목으로,

SCHD 기준으로는 10.1%, NOBL 기준으로는 14.9%의 종목이 겹침이 발생합니다.

 

 

두 ETF 간의 주요 차이가 나는 종목을 비교해 살펴보면, 

SCHD도 테크주에 별로 투자 안하는 편임에도, NOBL은 정말 테크주가 거의 없는 느낌이네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성과로 비교를 해보면,

S&P 500 > SCHD > NOBL 순으로 성과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쯤되면 역시 S&P 500 그는 신인가.. 싶네요 ㅎㅎㅎ

 

 

고점 대비 하락 폭과 추세를 살펴보면,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하락폭도 거의 비슷하네요.

2022~23년에는 SCHD, NOBL 모두 S&P 500보다는 나은 방어율을 보여주네요.

 

가치주 위주의 배당주들을 투자하는데에 있어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 중 하나죠!! ㅎㅎㅎ

 

 

 

SCHD와 NOBL의 상관성은 0.96으로, 두 종목은 거의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움직이게 됩니다.

 

 

10년전에 각각 $10,000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SCHD는 $26,519 , NOBL은 $23,514의 잔고가 되게 됩니다.

위에서 살펴봤듯이, SCHD가 살짝 더 좋은 성과를 보여주네요.

 

연평균 수익률도 각각 10.91%, 9.50%로 거의 비슷하고요.

 

NOBL의 배당률은 2.08%인데요.

SCHD의 배당률 약 3.5%에 비교하면 약간 아쉽네요.

 

 

상관성도 높고, 수익, 하락률도 거의 비슷하지만,

구성 종목에는 약간 차이가 있다.

 

하지만 NOBL보다 SCHD가 성과도 조금 더 좋고, 수수료도 더 싸고, 배당률도 더 높다.

현재로서는 딱히 NOBL을 같이 투자할 필요는 없는 것처럼 보이네요.

 

물론, SCHD의 비중이 너무 커진다 싶으면,

비슷한 성과를 보이지만 다른 구성을 가진 NOBL이 충분히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긴 합니다.

(다만, 아직 갈길이 먼 SCHD 목표에 굳이 NOBL을 데리고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