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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미국 주식

DGRO 구성 종목이 어떻게 되나요? DGRO 종목 선정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by morediv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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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RO 구성 종목이 어떻게 되나요? DGRO 종목 선정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하는 morediv입니다.

오늘은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DGRO ETF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DGRO는 엄청난 규모의 자산 운용사, 블랙록에서 운용중인 ETF입니다.

2014년 6월 10일에 상장하였고, 수수료는 0.08%입니다.

전체 자산 규모는 $27.58B으로, 원화로는 약 37.2조원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중심인 금융 선진국답게 왠만한 ETF들 규모들은 엄청나게 크네요..! ㅎㅎㅎ

 

 

보유 종목 섹터로는 금융이 19.12%로 1위, 테크가 17.66%로 2위, 헬스케어, 산업재, 경기방어주가 3,4,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는 8.06%, 유틸리티는 7.36%로 중간 정도의 비중을 투자하고 있네요!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애플, 마소가 1,2위를 차지하고 있고, 엑손 모빌, 셰브론이 3,4위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이후 JP모건의 은행주식이 있고, 존슨앤존슨, 애브비, 머크 등 다양한 헬스케어 종목들이 10위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DGRO는 어떤 지수를 추종하고, 어떻게 종목을 선정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시죠!

 

1. 배당 성장 기록

DGRO ETF는 최소 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가시킨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은 기업의 배당 지급 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지속적인 배당 성장 기록은 기업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2. 재무 건전성

DGRO ETF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철저히 평가합니다. 이는 부채비율, 현금 흐름, 이익 성장률 등 다양한 재무 지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부채비율이 낮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들은 배당금 지급 능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이러한 재무적 건전성은 배당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배당 지급 비율

DGRO ETF는 배당 지급 비율(Dividend Payout Ratio)이 75% 이하인 기업들을 포함합니다. 배당 지급 비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비율을 나타내며, 75% 이하의 비율을 유지하는 기업들은 잉여 이익을 재투자하여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최소 배당 수익률

DGRO ETF는 최소 배당 수익률 요건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는 초기 배당 수익률이 낮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포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배당 수익률보다는 배당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5. 시가총액 및 유동성 요건

DGRO ETF는 투자 기업의 시가총액과 유동성 요건을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매수 및 매도 시 원활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와 중형주가 포함되며, 이는 ETF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6. 섹터 다양성

DGRO ETF는 포트폴리오의 섹터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섹터에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다양한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섹터 다양성은 특정 산업의 경기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7. 지수 추종

DGRO ETF는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선별하여 구성되며, DGRO의 투자 철학과 일치합니다. Morningstar의 엄격한 선정 기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됩니다.

 

8. 연간 리뷰 및 리밸런싱

DGRO ETF의 포트폴리오는 1년에 한번 종목 교체와 분기별 리밸런싱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정됩니다. 연간 리뷰는 각 기업이 배당 성장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는지 평가하며, 필요 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합니다. 분기별 리밸런싱은 시장 변동에 대응하여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즉, DGRO ETF는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여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소 5년 이상의 배당 성장 기록, 75% 이하의 배당 지급 비율, 철저한 재무 건전성 평가, 시가총액 및 유동성 요건, 섹터 다양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DGRO ETF의 경우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를 추종하면서, SCHD와는 다른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성과가 어땠는지, 보유 종목은 어떻게 다른지 다음 번에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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