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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 이야기

[책리뷰]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나폴레온 힐

by morediv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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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나폴레온 힐

 

 

 

오늘은 유튜브 '월급쟁이 부자들TV' 채널에서 추천하여,

더더욱 진가가 널리 알려지고 있는,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책을 읽을 때는 조금 몰입이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추상적인(원론적인) 이야기도 많이 있고,

쉽게 슉슉 읽히는 책은 아니였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끔 만들거나, 배울만한 점들은

형광펜을 칠하면서 읽는 습관이 있다.

 

그렇게 칠한 문장들을 다시 적으면서,

나의 생각도 같이 정리한다.

(지금 책리뷰의 형식처럼 말이다.)

 

 

 

읽을 때는 조금 어려웠지만, 

막상 다 읽고 난 뒤 정리를 하다 보니,

한 문장 한 문장이 주옥같았고,

정말 많은 가르침을 주는 책이었다.

 

 

아마 읽는데 어려웠던 이유는,

나의 경험과 지식이 아직은 부족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런 와중에도 많은 가르침을 주는 책이니,

더 성장하고 난 뒤,

다시 읽으면, 또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는다면,

꼭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저자의 조언을 따라하려 노력하고,

저자의 말들을 나의 상황에 빗대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는 유독 내 이야기가 많이 들어간 듯 싶다.ㅎㅎ)

 

그럼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O “생각이 상황을 만든다.” 정말 그렇다. 분명한 목표, 끈기, 불타는 열망과 생각이 결합되면, 생각은 더욱 강력해지고 부나 물질적인 대상으로 바뀐다.

→ 생각은 정말 큰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얻고 싶은 어떤 목표가 생기면, ‘그것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 함으로써, 방법이 생기고 계획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처음 세운 그 계획과 방법은 조금 투박할지라도, 진행 과정에서 계속해서 생각하고 피드백하고 결국은 그 원하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게 된다.

 

O 기회는 반스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에서, 다른 형태로 나타났다. 기회는 이렇듯 가면을 쓰고 나타난다. 기회는 뒷문으로 슬그머니 들어오는 교활한 면이 있다. 때로는 불운의 가면을 뒤집어쓰기도 하고, 잠깐의 좌절이라는 형태를 띠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곤 한다.

→ 우리는 이처럼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좀 더 내 개인적인 견해로 해석해보자면, 우리는 자그만한 역경에 쉽게 굴복하고 현실과 타협하고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그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기회를 잡는 것)인데 말이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많이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그것은 내가 위험한 리스크의 도전은 최대한 필터링해서 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에게 고난이라는 이름으로 기회가 왔는데, 나는 그것을 외면하고 현실과 타협하고 살아온 것일지도 모른다.

이것이 꼭 나쁘다고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에서 현실과 타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대학생때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면 내가 원하는 수준의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겪어보니,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 현실과는 괴리가 있었고, 나는 그래서 내가 원하는 수준의 삶을 달성할 수 있게 다시 도전하고 있다.

자신의 현실이 만족할 정도인지 생각해보면 좋겠다. 만족한다면 행복한 것인데, 굳이 고통의 길을 걸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만족하지 못하는데 그저 타협하고 살고 있다면, 굳이 고통속에서 살아갈 필요는 없다. 고통이 주는 기회를 바라보고 이를 이용해서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O 성공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성공이 찾아온다. 실패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찾아온다.

O 자기만의 관점으로만 삶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면, ‘자신이정한 한계, 자신의 믿음에 따라 사물의 한계를 재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 어릴 적 나는, 스티븐잡스, 빌게이츠, 일론머스크 이런 사람들은 나보다 엄청 뛰어난 천재이기에 그런 업적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나보다 똑똑한 건 맞다!) 그런데, 설령 내게 그들만큼 똑똑한 머리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런 업적을 세우지 못했을 것이다.

어릴 적 나는 스스로의 한계를 세우고, 실패를 회피했기 때문이다. 나도 대학생 때, ‘사업을 해보고 싶다. 내 회사로 무언가를 만들고 팔고 싶다같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없어, 시간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같은 핑계를 대고 도전조차 하지 않았다.

시도를 했다면, 실패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계속해서 배웠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도전조차 하지 않았고 자연스레 그 세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런 목표는 많이 사그라 들었다. 대신 나와 우리 가정을 지킬 수 있는 경제적 힘이라는 목표가 생겼다. 그리고 수많은 투자 성공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도전하고 있다. 그들이 엄청 똑똑해보이고, 비범해 보일지라도, 나랑 큰 차이 없는 사람일 뿐이다. 그 성공을 목표로 계속해서 공부하고 나아가면 결국은 성공은 찾아온다. 이번에는 피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결국 이 길을 걷고 성공의 길에 도달할 것이다.

우리 모두 스스로가 정한 한계에 자신을 가두지 않으면 좋겠다. 나도 당신도 모두 충분히 그 정도 성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O 믿음이라는 감정, 그러니까 자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완전한 믿음을 자발적으로 계발하려면, 반복하여 확신을 심어주는 수밖에 없다.

→ 나는 인덱스 ETF를 기반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지루하고 긴 투자 방법이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종종 이렇게 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하고 흔들리게 된다. 이럴때마다, 인덱스 ETF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게끔 다시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믿음을 다잡는다. 그렇게 함으로써 투자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무언가를 믿고 해나가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이를 다잡아주는 사람, , 영상 등 조력자나 스스로의 반복 확신이 필요한 것 같다.

 

O 그렇다면 아이디어나 계획 혹은 목적의 씨앗을 어떻게 마음에 심을 수 있을까? 생각을 반복하면 된다. 어떤 아이디어든, 계획이든, 목적이든 상관없다. 그래서 확실하고 중요한 목표를 글로 쓰고, 기억으로 기록하고, 그것이 잠재의식에 울려 퍼질 때까지 매일같이 큰 소리로 반복해 읽으라고 한 것이다.

→ 나는 년도별 내 목표 금액을 기록해 놓고, 주기적으로 보고 있다. 내가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지, 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반복해서 보다 보면, 자연스레 이를 숙지하고, 그에 대한 계획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연스레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생각을 반복하는 것의 힘은 우리의 예상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O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고 필요한 전문 지식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일이다. 인생의 전체적인 목적과 자신이 어느 곳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면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 예전에 나는 어리석게도 모든 것을 내가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만 무언가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떤 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도, 전문 지식이 조금 부족해도, 그곳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걸 가진 사람은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만 있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나를 후회하고 바꿀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잘 파악하고, 그 전문가를 잘 활용할 수 있게끔 역량을 쌓아야겠다.

 

O 바닥부터 시작해서 꼭대기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라는 말은 건실하게 들린다. 하지만 나는 이 말에 반대한다. 바닥에서 시작한 사람들은 대부분 위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그리고 바닥에서는 시야가 밝지도, 고무적이지도 않다. 오히려 이는 야망을 죽이는 경우가 많다. 매일 똑 같은 일을 해야 하고, 그 자리를 팔자려니 하고 받아들이게 한다. 매일 일상적인 습관에 젖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이 단단히 들어서 마침내는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바닥에서 한두 계단 올라가는 데 그치고 마는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하는지 관찰하고, 기회를 바라보고, 주저하지 않고 기회를 끌어안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우리나라는 특히 이 고정 관념이 심한 것 같다. 밑바닥에서 차곡차곡 올라가는 것을 우상화 하듯이 말이다. 사실 이 글을 읽기 전 까지만 해도,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이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굳이 모두가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나는 예전에는 하나하나 배워서 전부 다 알고 잘하게 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은 짧고, 나에게 조금 덜 필요하거나 더 나은 것이 있다면 불필요한 것은 약간 skip하고 더 좋은 기회를 잡는 것이 나를 새로운 삶의 단계로 이끌어 주지 않을까 싶다. 더 멀리 가고 싶다면, 조금은 불필요한 단계를 넘어뛸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O 멋진 아이디어는 정해진 값이 없다! 모든 아이디어의 이면에는 전문 지식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 지식은 아이디어보다 흔하고 쉽게 얻을 수 있다.

→ 나는 공학 기술을 전공한 사람으로, 자연스레 특정 분야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되게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 물론 그것은 무언가를 실현시킬 수 있는 강한 힘 중 하나다. 하지만, 모든 지식을 직접 습득하고 직접 할 필요는 없다. 어떤 아이디어가 있고,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만 있다면, 그 지식을 가진 사람을 활용하면 된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O 성공한 사람들이 대개 그러하듯, 건솔러스 역시 목표를 명확히 세우는 것이 모든 일의 출발점임을 깨달았다. 목적이 분명해지고 그 목적을 물질로 바꾸어 줄 불타는 열망이 뒷받침되면, 생명력과 힘이 생겨난다는 사실도 말이다.

→ 내가 엄청나게 대단한 업적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돌이켜보면, 나는 그래도 원했던 것들을 얼추 달성하고 살았던 것 같다. 그것은 명확한 목표와 계획에서 왔던 것 같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하루하루 달성해 나가다 보니, 자연스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부자(경제적자유)라는 목표를 가지고, 보다 구체적인 금액의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나아가고 있는데, (이 계획은 조금씩 변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목표를 향한 길 중 가장 긴 길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결국 달성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진행 상황을 보면서, 부족한 점을 계속해서 피드백 해나갈꺼니깐)

 

O 근면 성실하게 일하기만 하면 부자가 되리라고 믿는가? 이제 그 생각을 버려라!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부는, 그것도 막대한 부는, 절대 근면 성실함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부는 명확한 원칙 아래 분명한 요구를 해야만 찾아온다. 우연히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 꾸준히 근면 성실하게 살면, 결국 성공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름 목표한 직장까지 취업해서 잘 다니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다른 선배님들처럼 회사를 근면 성실하게 열심히 다녀서, 제때 승진하고 하더라도(혹은 조금 더 빨리 승진하더라도), 내 미래는 너무나도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족하지도 풍족하지도 않은, 회사에 종속되어 내 삶이 크게 휘둘리는 그런 삶이 될 것 같았다. 나이가 들수록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부족해지고, 결국 아쉬워도 붙어있으려 노력하고 그런 삶이 될 것 같았다. (그때는 가족을 위해서도 회사를 그만 둘 수 없을 테니 더더욱 그럴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때 나는 결심했던 것 같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야겠다. 회사를 다니고 말고는 내 자유 선택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근면 성실하게 다니는 것이 아니라, 내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는데 회사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다니고 있다. (그렇다고 내가 일을 대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O 첫 번째 계획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 새로운 계획으로 대체하라. 새로운 계획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 다른 계획으로 대신하라. 성공할 계획을 찾아낼 때까지 계속 새로운 계획을 세워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대목에서 실패하고 만다. 실패한 계획을 새로운 계획으로 대신하여 꾸준히 밀어붙이지 못한다는 말이다.

O “포기하면 절대 승리하지 못한다. 승리자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를 두려워 해서 시도를 잘 못한다. 나 또한 그렇다. 나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책에서 이와 같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냥 도전하고, 실패하면 복기하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한다고 한다.

사실 아직도 잘은 안된다. 하지만, 이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갈 때마다 나는 잘되든 안되든 의식적으로 그냥 한번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번에 또 비슷한 상황이 온다. 그럼 그때 실패했던 기억을 돌이키며, 그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해보려고 노력한다. 한번에 많이 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씩 바꿔 나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O 실패를 경험한 22천 명 이상의 사람들을 분석해본 결과, 실패의 31가지 주요 원인 중 결단력 부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결단의 반대말은 꾸물거림이다. 이는 우리 모두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공공의 적이다.

→ 나는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데, 주식 투자는 하나도 몰랐는데, 취업하자 마자 계좌를 파고 해봤다. 아주 작은 투자금이었지만, 일단 투자를 시작한 것 자체가 나를 이 세계에 눈을 뜨게 만들었다. 아무것도 잘 모르고 시작한 투자에서, 하나씩 공부하고, 투자의 목표가 생기고, 원칙이 생기고, 계획이 생기게 되었다.

꾸물거리지 않았다는 것, 결단을 빨리 내렸다는 것, 그것 하나가 이렇게까지 내 인생을 많이 바꾸기 시작했다. 어쩌면 내가 꾸물거리다가 놓친 것도 많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여러분도 지금 생각나는 무언가를 미루지 말고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O 결정을 내릴 때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는다면, 어떤 일에서도 성공할 수 없으며 열망을 재화로 바꾸기도 어렵다.

O 내면의 조언을 들어라. 성공 원칙들을 실천할 때, 결단을 내릴 때, 오직 자신에게만 기대고 자신이 내린 결정을 따르라. 조력 집단만 제외하고 누구도 자신감을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하라. 또한 조력자들에 관해서도, 당신의 목표에 완벽히 공감하고 조화를 이루는 사람들도 골랐는지 확인해야 한다.

→ 우리는 수많은 잡음과 유혹에 둘러 쌓여있다.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그건 안돼, 못해라고 말하는 사람들, ‘이거 좋아, 왜그렇게 살아, 이렇게 해!’라고 말하는 사람들, ‘그런게 됐으면 진작 나왔지하는 사람들. 내가 생각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길에는 정말 많은 고난이 있는데, 나의 결심을 흔드는 주변 사람들도 그 중 하나이다.

다른 사람들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주지도 않고, 선택의 책임을 나눠 갖지도 않는다. 그냥 쉽게 말하는 것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흔들리지 말아야한다. 내 목표를 또렷하게 쳐다봐야 한다.

나는 종종 이런 유혹에 흔들릴 때면, 잠깐 휴식하고, 내 목표를 다시 잡게 해주는 유튜브 영상이나 책을 읽는다. (이는 순서가 중요한 행동이다. 먼저 쉬고, 후에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그러지 않으면, 마음을 다잡는 행위가 고통스럽고 크게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O 분명한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미국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56명의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서명하기로 결심했다. 특정한 직업을 취하겠다는 결심, 자신이 요구하는 만큼의 가치를 인생에 지불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데는 목숨까지 걸지 않아도 된다. 거기에는 경제적 자유가 걸려 있을 뿐이다. 경제적 독립, , 사업적 지위는 그것을 열망하고, 계획을 세우고, 요구하는 사람만이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일에 게으른 사람은 도달할 수 없다.

→ 나도 저자처럼 큰 목표를 추구하지 않아도, 발전을 추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오히려 그것이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하지만, 나는 경제적 자유를 포기하고 그냥 현실에 순응해서 살기에는, 분명히 나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할 것을, 나 자신이 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조금 힘들어도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달성하기를 꿈꾸고 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어차피 포기해도 계속 후회하고 스트레스 받을 것을 알기에, 그냥 힘들어도 참고 계속해서 나아간다.

 

O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이 잘 안되거나 불운의 조짐이 보이면 목표를 내던지고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온갖 장애에 맞서 목표를 이루고야 마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 생각해보면, 나는 한편으로는 끝까지 열심히 하는 편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포기를 잘하는 사람이었다. 내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일이라면 (지금까지는 주로 공부였다.),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 꾸역꾸역 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 원하는 만큼의 목표를 달성했다.

반면, 흥미가 생겨 조금 배워보려고 한 것들은, 조금만 힘들면 바로 포기를 해왔다. 예를 들면, 악기를 배워보려고 기타를 치거나, 운동을 배우려고 농구, 축구, 배구 등을 배워도, 금방 포기했다. 그래서 지금도 거의 잘하는게 없다. 아마 그때, 포기하지 않고 꾸역꾸역 해왔다면, 지금 어느 정도는 꽤 잘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런 나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일단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성공의 첫걸음이 아닐까 싶다.

 

O 부에 대한 생각은 의식적으로 계발해야 하는 반면, 가난에 대한 생각은 의식적으로 하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떠오른다. 부에 대한 생각을 품고 있지 않으면 그 빈자리를 가난에 대한 생각이 점령하게 된다.

→ 정말 무섭게 잘 표현한 문장같다. 조금만 방심하면, ‘어디 놀러가고 싶다’, ‘맛있는거 먹고싶다’ , ‘차도 뽑아서 타고 다니고 싶다같이 가난의 생각이 툭 튀어나온다. 반면, 어떻게 절약하고, 투자해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지는 의식하지 않으면 자연스레 기억속에서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나는 늘 내 목표를 자주 열어보고, 상기시키고, 다시 마음을 되잡는 경우가 많다.

 

O 행운에 의지해도 되는 사람은 스스로 행운을 만드는 사람이다. 행운은 끈기 있게 밀어붙이는 사람에게 온다. 그리고 분명한 목적에서 시작된다.

→ 투자 혹은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운이 좋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들은 직접 행운을 만든 사람들이다.

나는 로또에 당첨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나, 당첨된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로또 자체를 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도 않은 행동에 결과가 나올 수는 없는 것이다. 이처럼, 로또같이 엄청난 행운도, 결국 로또를 사는 행위라도 해야만 온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자를 투기꾼, 사업가들의 성공을 그냥 운 좋게 잘 풀린 케이스라고 평가절하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그 행운은 오지 않을 것이다.

만약 위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생각을 바꾸면 좋겠다.

 

O 매일 시간을 내서 당신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어떻게 그 일을 해나갈 것인지 대화를 나눠라. 확실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호소하여 그 일이 배우자에게 이점이 된다는 것을 확신시켜주라. 그 일이 배우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 배우자가 부담스러워한다면 억지로 모험에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

→ 처음에 나도 왜 이걸 이해 못해주는지 답답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추구하는 가치관이 모두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가정을 위해서 라고 해도, 이 생각이 100% 옳은 생각은 아니다. 그래서 나도 내가 세운 목표와 어떻게 달성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설명하고, 그에 대해서 어느 시점까지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는지 구체적으로 요청을 하고 있다. 추후에 더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처음보다는 점점 더 나의 계획을 이해하고 도와주려고 노력하려는 상대의 태도가 어느 순간 느껴진다.

 

O 한 번 시도해보고 안 된다고 낙담하지 마라. 기억하라. 잠재의식은 오직 습관을 통해서만 유도할 수 있다. 당신에게는 아직 완전한 믿음을 가질 만한 시간이 없었을 뿐이다. 인내하라. 그리고 끈기 있게 밀어붙여라.

→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런 비슷한 얘기를 많이 접했다. 그리고 내가 다짐한 것이 있다.

나는 원래 실패와 잘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서, 쉽게 포기를 했고, 도전을 피했다. 지금도 솔직히 종종 그런다. 그런데, 하기 싫어도, 의식적으로 조금씩 도전을 하려하다 보니, 그 다음번에는, 그리고 그 다음번에는 아주 조금이라도 더 잘해진 나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완전 못할 때는 그 잘해진 것에 대한 체감이 매우 크다. 0%에서 10%를 가는 것이, 90%에서 100% 가는 것보단 쉽지 않겠는가? 그런데 수익률(?) 개념으로 접근하면 0%에서 10% 간 것이 더 체감이 크다.

잘 공감이 안 된다면, 꼭 의식적으로 시도 해보길 바란다.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해보려고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O 나는 언제나 영웅을 흠모했다. 그렇게 하면 존경하는 인물을 닮으려고 애쓰게 되기 때문이었다. 경험을 통해 나는 위대한 인물이 되는 방법은 위대한 인물들을 모방하고, 그들처럼 행동하고, 그들처럼 보이고, 그들처럼 느끼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믿음을 지니고 내 영웅들을 따라 하려고 애쓰자, 나는 무척이나 성공적으로 일을 해내는 큰 능력을 갖게 되었다.

→ 사실 우리는 이것을 잘 알고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의 춤을 보고, 춤을 잘 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 그 댄서의 춤을 따라하고, 어떤 사람의 연주를 보고, 악기를 잘 다루고 싶다 생각했다면, 그 연주가의 연주를 따라하게 된다.

성공의 분야에서도 똑같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그 사람을 따라하면 된다. 나는 여러 성공한 투자자들을 유튜브로 봤고, 내가 본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오래전에 올렸던, 투자 초기의 영상들부터 쭉 훑어봤다. 그리고 시행착오는 피하고, 배울 점은 계속해서 따라해가고 있다. 그들이 성공한 것처럼, 결국 나도 따라하다 보면 성공할 것임을 믿는다.

(심지어 이 투자라는 분야는, 모방이 위법도 아니고, 독창성이 꼭 필요한 분야도 아니다. 따라해도 전혀 상관없는 분야다!)

 

O 자신이 삶에서 무엇을 바라는지 정확히 안다면, 이미 그것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한 것이다.

→ 본인의 다짐, 목표를 자주 들여다보자. 힘든 시기가 찾아와 잊혀져 갈 때면, 다시금 그것을 들여다보며 마음을 잡자.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해 나간다면 누구나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가장 먼저, 내 목표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O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훈련과 습관의 결과다. 마음을 다스려라. 그렇지 못하면 마음이 우리를 휘두르게 될 것이다. 중간이나 타협점은 없다. 마음을 다스리려면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뒷받침하는 계획을 세우고 부지런히 실행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막대한 성공을 일군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분명한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마음이 움직이도록 다스렸음을 알 수 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 우리는 목표를 세우고 다짐을 하지만, 매번 잊어버리게 된다. 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은 매우 고통스럽고 긴 시간이 되기 때문에, 회피하고 외면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공하려면 끈기가 필요하고, 그 끈기가 계속해서 작용하려면, 내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이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이, 부자가 이 세상에는 적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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