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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 이야기

[책리뷰]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실전편) - 부읽남 정태익

by morediv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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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실전편) - 부읽남 정태익

 

 

 

안녕하세요, morediv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부읽남 (부동산읽어주는남자) 님의 신간 책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실전편) > 책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저 morediv는 부동산 투자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부읽남 님의 여러 영상이 재테크 적인 마인드를 갖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하였고,

현재 결혼을 앞두고 내집 마련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내 집 마련과 관련해서도 기초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점들,

제가 고민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데, 

관련해서 아직 아는게 별로 없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사이트들을 한번씩 방문해보고,

책에서 모르는 단어와 내용이 있으면 조금 더 검색해보면,

내집마련, 갭투자, 경매, 상가 등 여러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ㅎㅎ

 

 

하지만, 기초편에서는 투자 마인드에 대해 더 많이 다뤘다면,

실전편에서는 투자 방법과 기초에 대해서 더 많이 다루고 있는데요.

 

저처럼 부동산 투자에 크게 관심이 없으시다면,

기초편만 읽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2022.04.17 - [일상/책 이야기] - [책리뷰]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기초편) - 부읽남 정태익

 

[책리뷰]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기초편) - 부읽남 정태익

[책리뷰]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기초편) - 부읽남 정태익 안녕하세요, morediv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부읽남 (부동산읽어주는남자) 님의 신간 책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

more-dividend.tistory.com

 

 


 

O 향후 다주택자 규제가 없어지기 전까지는 내가 들어가 살 만한 똘똘한 한 채를 매수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전략입니다. 직접 실거주할 수 있는 집을 사서 주거 안정성을 찾고, 집값 상승도 기대하는 거죠. 1주택자는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 아직은 다주택자 규제가 심한 시기. 부동산 투자는 매크로적인 경제 환경에 주식보다 덜 영향을 받는 편이지만, 지역적 특색, 정치적 규제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는 장,단점 개념이 아니라 부동산과 주식이 갖는 자산의 특징 차이이다. 이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본인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한다.

 

O 투자자는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해야 부자가 됩니다. 레버리지를 많이 일으켜 투자해서 자신이 가진 자본 대비 많은 자산을 소유할 수 있어야 부자가 됩니다.

→ 주식은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내 방법으로는 주식으로 부자가 되는데 10~15년이 걸리지만, 부동산 투자에서는 5~7년만에 부자가 된 사람이 많다.

내가 목표보다 더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레버리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급적 부동산을 투자 자산으로 바라보고 하는 행위는 최소한으로 하고 싶다.

주식은 부동산에 비해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어려우니, 시장이 크게 하락한 시기에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고 줄여가는 방법을 잘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O 돈이 부족해서 투자하기 어렵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정확히는 내가 사고 싶은물건을 살 돈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돈이 부족하면 내가 살 수 있는물건에 투자하면 됩니다. 점차 돈을 불려 나가면서 투자의 규모를 키워가는 거죠. 지금해야 할 것은 포기가 아니라, 내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투자처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 최근 나는 결혼을 위해 실거주 집 매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보태보태 병으로 처음 봤던 집보다 조금 더 나은 집을 계속해서 찾아보고 원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그 결과는 그 집을 사는 것은 무리라는 결론이다. (그러면서도 욕심을 낸다.)

아마 내가 투자 공부를 하지 않고 어떻게든 감당가능하니깐 사야지 했으면 추후 실패를 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하지만 투자 공부를 하고,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면 조금은 무리라는 생각이 드니깐 자연스레 다시금 포기하고 재고려하게 된다.

누구나 가치있는 좋은 물건을 사면 좋겠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대비 저렴한 괜찮은 물건을 찾아서 투자겸 실거주를 할 수 있도록 계속 공부를 해야만 한다.

 

O 평범한 직장인의 연봉 상승액과 은행 이자로는 인플레이션을 절대로 감당하지 못합니다. 인플레이션의 벽을 넘지 못하면 지금 누리는 평범한 삶을 지키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 자본주의에서는 점차 돈은 더 많이 시중에 풀리게 되고, 돈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도 돈의 가치는 계속해서 떨어질 것이다. 화폐는 유한한 가치가 아니다. 화폐량은 정책을 통해서 계속해서 늘어날 수 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이 정해진 가치있는 자산에 투자를 해야만 한다.

정말 안타까운 점은 더 이상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된다는 점이다.

 

O 핵심은 변화하기 쉬운 가치와 그렇지 않은 가치를 파악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신축이라는 B의 장점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교통이 편리하다A의 장점은 몇 년 뒤에도 그대로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어느 쪽이 시간이 흘러도 유지되는 가치를 더 가지고 있는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 단순히 보기에 좋아 보이는 무언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더 가치있는 것을 선택해야만 한다.

그것은 단순히 부동산 만이 아니라, 모든 자산에 그러하다.

 

O 부동산 투자를 처음 하는 분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어떤 한 가지 요소만 따져서 매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O 어떤 한가지 요소가 집값을 크게 끌어올려줄 것이라는 믿음은 위험합니다.

→ 입지, 교통, 학군, 환경,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좋은 부동산을 골라야 한다.

 

O 수도권과 부산을 제외한 다른 권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지하철의 영향이 적은데, 노선 자체도 적거니와 지하철역이 바로 근처에 없어도 도시 규모가 작아 대부분 자동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O 지방 도시에 신도시 급의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 기존의 선호 지역을 제치고 그곳이 아예 대장 지역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의 차이점, 알아두자.

 

O 매물 임장을 하러 갈 때 초보 투자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내부 인테리어에 감정적으로 휘둘린다는 것입니다. 집을 살 때는 지금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판단하면 절대 안 됩니다.

O 인테리어에 돈을 쓰는 만큼 집값이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 나도 내집마련을 생각하면서, 인테리어가 된 집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인테리어로 인해서 더 많은 프리미엄을 부여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그 사람이 마음에 드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내가 하는 비용보다 더 지불하면 그것은 잘못된 거래가 된 것이다.

평균적인 집 가격 + 직접 인테리어하는 비용 > 인테리어 된 집의 가격이 되어야만 한다. 추후 집을 매수할 때 이를 고려해서 협상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O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면 많이 벌어야 한다고만 생각 하는데, 버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버는 것도 복리지만, 잃는 것도 복리라는 것을 인식해야만 한다. 매 투자마다 열심히 10%, 20% 벌어도, 그 전체 자산의 10~20%를 잃으면 대부분의 수익을 잃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는 잃지 않는 투자가 가장 최우선이다.

 

O 실거주용이 아닌 임대 목적의 집이라면 수리비는 최소한으로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 투자 매수시 유의해야하는 점!

 

O ‘물리적 거리보다는 시간적 거리를 따져봐야 하는데, 대중교통이나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할 수 있어야 같은 생활권역이 됩니다. 이때 대중교통으로 40분 안에 이동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보통은 출퇴근 가능한 기준을 편도 1시간으로 잡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이라면 역까지의 이동 시간을 고려해 지하철 40분 내외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적당합니다.

→ 분당, 판교, 광교 등이 서울 외곽지역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가 있다. 물리적인 거리보다, 이곳이 더 생활 환경도, 시간적 거리도 출퇴근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결국은 얼마나 편리하고 얼마나 가깝게 느껴지냐가 핵심이다. 부동산은 숫자가 아니라 현실이다.

 

O 첫째, 소형 오피스텔보다 아파텔이라 불리는 중대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훨씬 많고, 가격 상승 폭도 더욱 큽니다. 둘째, 주변 아파트와 교통, 상권, 학군 등의 주거 인프라를 공유하는 아파텔은 아파트가 상승할 때 같이 시세가 상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셋째, 그러면서도 아파트 대비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 가능합니다. 아파트 투자가 어렵다면 대체 투자처로 아파텔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나도 내 집 마련으로 오피스텔(아파텔)을 고려해본 적이 있다.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는 있으나, 잘 알아보고 투자를 하자. 항상 핵심을 잘 모르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맞다.

(나는 잘 모르겠기도 하고, 특히 신축 아파텔은 더더욱 잘 모르겠어서 아파트를 가급적 매수 후보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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