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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이야기

EBITDA는 이제 알았고, EV/EBITDA는 뭘까?

by morediv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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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TDA는 이제 알았고,  EV/EBITDA는 뭘까?

 

지난번에, EBITDA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요.

 

2021.07.29 - [주식/투자 공부] - EBITDA,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히 뭘까?

 

EBITDA,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히 뭘까?

EBITDA,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히 뭘까? EBITDA 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어입니다. ( * Interest : 이자 , Taxes : 세금 , Depreciation : 감가 , Amortizati..

more-dividend.tistory.com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 " 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EV는 무엇일까요?

 

EV (Enterprise Value)는 기업 총 가치를 의미하는데, 다른 말로는 이 회사를 인수하는데 드는 총 비용을 의미합니다.

이 가치는 " EV = 시가총액 + 총 부채 - 보유 현금 "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EV/EBITDA의 경우에는 PER과 굉장히 비슷한 지표인데요.

기업이 현재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적정 수준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다만, PER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족한 점이 있어서 EV/EBITDA 개념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PER의 부족한 점

1) 시가총액 만으로는 그 기업이 가진 부채와 현금성 자산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이 어려워서, 기업의 진짜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움 

2) Earning(순이익) 만으로는 기업의 실제 현금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움

 

이러한, PER의 부족한 점때문에,

EV/EBITDA의 개념을 사용하게 됩니다.

 

 

 

 

EV/EBITDA의 경우는 yahoo finance에서 쉽게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s://finance.yahoo.com/ )

 

이 EV/EBITDA의 경우는 PER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값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고평가 되는데에는, 그만큼 성장 프리미엄이 있는것이니,

무작정 EV/EBITDA가 높으니 고평가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PER과 EV/EBITDA의 경우는 비슷한 산업군의 다른 회사들과 값을 비교하는 것이 

고평가와 저평가를 확인하는데 용이합니다.

 

 

다만, 늘 말씀드리듯이,

이러한 보조지표는 말 그대로 보조일 뿐이지,

절대적이지 않으니, 너무 보조지표에 얽매이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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