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책 이야기

[책리뷰]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켈리라이트

by morediv 2021. 3. 14.
반응형

[책리뷰]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켈리라이트

 

O 배당성향이 60%를 넘어가는 기업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기업은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성장할 수 있는데, 벌어들인 돈을 대부분 배당해버리면 이 기업의 미래는 불투명해지기 때문이다.

è   종목 섹터마다 다르다. 큰 발전이 필요 없는 가치주의 경우는 조금 더 높은 배당성향을 보여도 괜찮다. 다만, 버는 돈보다 더 많은 배당을 주는 구조가 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O 배당을 인상한 기업의 이익은 이후에 증가하는 반면, 배당을 삭감한 기업의 이익은 줄곧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즉 배당은 기업 미래이익의 변화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신호라는 것입니다.

è  현재, 이크레더블이 배당을 750원에서 700원으로 삭감했는데, 이 또한 앞으로의 이익이 계속 감소한다는 신호일까? 경영진들도 이미 사업이 성숙단계에 이르렀다고 하나, 성장과는 별개로 꾸준한 이익은 계속해서 낼 수 있는 회사는 아닌지. 조금 더 공부가 필요한 듯 싶다.

 

O 10개 이상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한 종목의 비중이 20% 선을 넘지 않게 관리하라는 것입니다.

è   집중투자와 분산투자 어떤 것이 맞는지는 항상 약간의 논란이 있는 주제이다. 하지만, 배당투자 측면에서는 포트폴리오를 분산 투자로 구성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첫째, 좋은 종목을 선정했음에도 환경의 변화로 인해 배당이 삭감되거나 멈출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 투자를 통한 배당 투자는 위험도가 높다. 둘째, 주가는 가치를 기반으로 때로는 저평가, 때로는 고평가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금이 생겼을 땐, 보다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할 수 있으려면 투자 가능한 종목이 많이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O 블루칩이란, 경쟁력이 뛰어난 우량주를 일컫는 증권업계의 용어

 

O 현실을 외면한 채 모든 것이 그저 잘될 것이라는 단순한 희망만은 품지 말자

è  시장은 우상향하니깐 무조건 오를꺼야 라는 희망찬 말을 하지 말자. 설령 우상향하는 것이 맞는 사실이라도, 왜 우상향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인지, 그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문제, 리스크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공부하고 알아가야 한다.

 

O 기업의 역사적인 배당수익률에 주목한다. 어떤 기업의 역사적인 배당수익률 패턴을 이해하면, 현재의 주가가 매력적인지 아닌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è  좋은 기업은 꾸준히 배당을 인상하고 그로 인해 주가도 상승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 자체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 하지만 배당률은 배당금 / 주가 이기 때문에, 배당금이 오르는 만큼 주가도 보정되어 오르게 되고, 이 배당률의 history를 통해서 일반적으로 그 기업의 배당률의 저점과 고점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저평가 되어 있을 때 매수하면 보다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O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얼마나 벌 것이며언제 수익을 실현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만일 이런 기본적인 요소들을 무시하고 투자에 나선 사람들은 목표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수준 이상으로 훨씬 더 많은 위험을 무릅쓰거나, 혹은 정반대로 너무 모험을 회피함으로써 원하던 목표나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는 잘못을 저지르게 될 것이다.

è  투자하기 앞서 본인의 상황과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맞다. 나는 아직 15~20년 이상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고, 그로 인해 최소 10억 이상의 주식 자산을 만들어 퇴직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당장, 투자 금액은 작지만, 충분히 긴 시간이 있기에 인덱스 ETF를 투자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해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각자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의 목표에 맞는 리스크를 감당하며 투자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O 채권에는 매우 위험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잠재적 위험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위험이다.

è  채권을 안전자산이라, 원금이 보장 되니깐 좋다고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인플레이션에게 지게 되면, 그것 또한 돈을 잃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적금을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이유이다.

 

O 인플레이션 위험은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우량기업에 장기 투자함으로써 충분히 완화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런 기업들의 배당은 인플레이션 속도보다 더 빨리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O 고평가되었을 때 매도를 실행할 수 있는 현명함을 가진 투자자

è  주식을 하다 보면, 매수보다 어려운 것이 매도 타이밍이라고 한다.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을 경우, 단기 차익을 노리기 보다는 일시적 고점이더라도, 가지고 가는 것이 더 좋은 대처 방법이라고도 한다. 일부를 매도해 리밸런싱을 하고, 추후 다시 매수하는 방법도 있지만, 적절하게 잘 해낼 자신이 없다면, 성장주에 한해서는 지속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è  배당주의 경우는 위에서 말했듯이, 배당률의 history를 이용하여 역사적 고점과 저점을 판단하여 매도하면 쉽게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O 단기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위험은 자본손실이지만, 장기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험은 인플레이션을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è  무작정 장기투자가 옳지 못함을 말한다. 좋은 기업에 투자하면 일반적으로 우상향하지만, 코스피 시장에서 봐도 생각보다 많은 종목이 10년동안 크게 성장하지 못한 회사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좋은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O 배당수익률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이다. 모든 조건이 같다면, 배당수익률이 높을 때 주식의 매력이 높아진다.

 

O 기업이 발표하는 순이익이나 장부가치는 그 기업의 내재가치를 측정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하지 못한다.
반면 배당이 인상될 때, 이 기업의 주가는 증가한 투자가치를 반영해 상승한다. 반대로 배당이 삭감되면, 주가는 배당금 감소뿐만 아니라 미래 이익이 더욱 나빠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드러나며 하락하게 된다.

è  기업이 발표하는 이익 자료를 온전히 맹신해서는 안된다. 배당은 이보다 투명하나, 배당 또한, 무리해서 출혈 배당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O 기업의 현금배당 인상은 이 기업 경영진의 미래수익 예상이 매우 낙관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O 주식가격을 예측하려 애쓰지 말고, 기업이 제공하는 배당 그리고 배당의 인상 가능성에 주목하는 태도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다.

 

O 주식은 역사적인 수준에 비해 낮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때 고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역사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일 때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O 경기사이클은 평균 4년정도 지속되기 때문이다. 12년이라는 기준을 세운 이유는 회복-호황-후퇴-침체의 사이클을 3번정도 겪을 동안 기업의 배당이 증가하고, 12년 중 7년 이상의 해에 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은 운만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è  좋은 배당주를 선정하는데에 있어서 평가 기준이 12년인 이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이 말한다.

 

O 유동성이 높은 기업일수록 주가조작이 어렵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è  종종 페니스탁, 동전주에 투자하여 주가조작에 많이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주식에 물리기 보다는 거래규모가 큰 우량주 위주의 투자가 좋은 방법이다!

 

O 역사적인 저평가영역에서 매수한 주식이 기관투자가들과 모멘텀 투자자들의 관심권에 들어가게 되면, 이 주식은 상승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역사적인 고평가 영역에 도달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그리고 이때가 바로 해당 주식을 팔아 이익을 실현하고 또 다른 저평가된 하이 퀄리티 기업을 매수할 기회를 탐색해야 하는 시기이다.

è  배당 수익률이 높아진 저평가된 우량 배당주 매수 후 배당 수익률이 낮아지면, 주가가 그만큼 오른 것이므로 매도 후, 다시 배당 수익률이 높은 다른 저평가 우량 배당주를 매수하는 방법으로 주가 차익을 노리는 전략

 

O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매입하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그토록 하락했다는 것은 기업 내부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음을 의미하는 징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차입을 통해, 다시 말해 외부에서 돈을 빌려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들은 미래 배당의 삭감을 이미 예고한다고 볼 수 있다.

è  배당수익률이 높아도, 기본적으로 배당 구조가 안전한지, 주가가 낮아진 데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O 배당가치 투자 전략은 단일 종목에 대한 베팅이 아닌, 적어도 20개 종목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을 때 가장 큰 성과를 기록하게 된다.

 

O 다우지수는 이 책의 주된 관심대상, 즉 블루칩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이 책에서는 다우지수에 집중할 것이다.

 

O 마진콜이란 보유한 자산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질 때 금융기관이 채무자에게 대출상환 혹은 추가적인 증거금의 납부를 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O 배당수익률을 활용하여 어떤 기업의 가치를 평가했지만, 저평가된 기업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다면 매수하지 말아야 한다.

è  분석 후, 기업이 좋아보인다고 해도, 배당투자 전략 측면에서는 성장에 의한 주가 상승보다는 배당률에 따른 가치 재평가로 수익을 얻는 구조이기 때문에, 매수하지 않는 것을 권하는 것 같다. 사실, 저평가가 아니면 투자할 이유가 없음에도 생각보다 많이들 그냥 투자하기도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이다.

 

O 통화공급량의 변화는 주식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유동성은 시장의 혈액이다. 유동성이 넘쳐나면 주식시장은 상승하고, 유동성이 메마르면 주시시장은 하락한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는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주가는 상승한다.

è  유동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거래량을 확인하고, 많은 기관들이 유동성을 위한 기사와 리포트를 내게 된다.

è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가 항상 성립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역의 관계를 갖는다.

 

O 금리가 상승하는 기간에는 ROE는 높고 부채비율은 낮은 블루칩 기업이 주가 측면에서 더욱 안정적이다.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docx
0.18MB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