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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미국 주식

[미국 ETF] 미국 국채 ETF 3종 TLT, IEF, SHY 알아보기

by morediv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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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미국 국채 ETF 3종 TLT, IEF, SHY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하는 morediv입니다.

 

 

 

오늘은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 변동성을 줄여, 안정성을 높히기 위한 채권,

미국 국채 ETF TLT, IEF, SHY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채권이라는 것을 매수하려고 하면 절차가 번거로운데요,

이러한 부분에서 채권을 주식처럼 쉽게 거래할 수 있게끔 ETF로 상장시켜놓은 채권 ETF가 있답니다!

 

 

1) TLT : 만기 20년 이상의 장기 국채를 투자, 운용하는 TLT

 

2) IEF : 만기 7~10년의 중장기 국채를 투자, 운용하는 IEF

 

3) SHY : 만기 1~3년 단기 국채에 운용하는 SHY

 

 

주식의 수익률이 좋지만, 그만큼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주식의 높은 변동성 덕분에, 주가가 상승해 내 자산이 크게 증가하면 좋겠지만,

반대로 하락장으로 인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해 내 자산이 크게 감소하면 안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변동성을 줄여주는 장치로 채권을 많이들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답니다.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기 좋은 채권 ETF TLT, IEF, SHY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TLT

- 운용사 : Blackrock

- 종목명(티커) :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TLT)

- 시가총액 : USD 12.70B (약 12.7조원)

- 수수료 : 0.15% 

- 현재가 : USD 139.46 (2021.05.04 종가기준)

- 배당 : 매월, USD 2.18 (1.56%)

- 52주 최고 : USD 170.45

- 52주 최저 : USD 132.81

 

 

2) IEF

- 운용사 : Blackrock

- 종목명(티커) :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IEF)

- 시가총액 : USD 13.78B (약 15.4조원)

- 수수료 : 0.15% 

- 현재가 : USD 114.26 (2021.05.04 종가기준)

- 배당 : 매월, USD 1.02 (0.89%)

- 52주 최고 : USD 122.38

- 52주 최저 : USD 112.64

 

 

3) SHY

- 운용사 : Blackrock

- 종목명(티커) :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 (SHY)

- 시가총액 : USD 19.50B (약 21.8조원)

- 수수료 : 0.15% 

- 현재가 : USD 86.26 (2021.05.04 종가기준)

- 배당 : 매월, USD 0.46 (0.53%)

- 52주 최고 : USD 86.33

- 52주 최저 : USD 86.07

 

 


 

위의 3개의 국채 ETF를 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TLT IEF SHY
구성 종목 20년 이상 미국 국채 7-10년 미국 국채 1-3년 미국 국채
시가 총액 USD 12.70B USD 13.748B USD 19.50B
수수료 0.15% 0.15% 0.15%
배당 주기 매월 매월 매월
배당률 1.56% (USD 2.18) 0.89% (USD 1.02) 0.53% (USD 0.46)

 

 

TLT, IEF, SHY 3개의 국채 ETF 모두 시가총액이 비슷한 규모이고, 수수료가 0.15%로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배당도 매월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배당률이 최근에는 3개의 ETF가 꽤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3개의 ETF의 10년간의 그래프를 같이 비교해보겠습니다.

 

단기 채권 ETF인 SHY는 변동성이 거의 없는 반면, 장기 채권 ETF인 TLT는 꽤나 큰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변동성을 최대한 줄이고, 안전자산으로 채권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겠다. => SHY (단기채권)

 

2. 앞으로의 투자 기간이 여유가 있고, 채권 보유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손실을 피하고, 높은 배당을 누리고 싶다 => TLT (장기채권)

 

3. 변동성은 줄이고 싶은데, 손실도 피하고 싶고,, 애매하다 => IEF (중기채권) or 3개의 ETF를 적절히 혼합

 

 

정리한 내용을 보면, 모든 장점을 다 가져가기는 어렵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현재 포트폴리오가 공격적인지, 보통인지, 안정적인지를 먼저 확인해보고,

위의 채권 ETF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채권 ETF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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