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O ‘천천히 부자 되기’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그 시간에 얼마든지 돈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
‘천천히 부자 되기’는 당신의 시간을 소모시켜 실패하게 하는 게임이다.
→ ‘천천히 부자 되기’라는 건 결국 시간을 투자의 수단으로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리고 변수가 많아진다는 의미는 동의한다. 하지만, 모두가 저자와 같이 행동할 환경도, 용기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리스크에서 행동을 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으려고 고민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지라고 나는 생각한다.
O 웹사이트 구축 의뢰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는 사실을 의미했을뿐더러, 일을 멈추면 수입 역시 없을 터였다. 나는 돈을 받고 내 시간을 팔고 있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와 같이 근로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가 쉽지 않은 것이고.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나, 내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한 것이다.
O 부자가 되는 모든 사건의 이면에는 과정 즉, 도전과 위험, 노력과 희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한다. 과정을 건너뛰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다.
→ 부자를 보면, ‘와, 돈이 많아서 좋겠다. 뭐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겠네.’ 라는 생각을 항상 먼저 했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았을텐데. 그들은 정말 많은 도전과 위험을 겪으며 성공해서 부자가 되었다. 사실, ‘이러한 것을 내가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자신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자를 마냥 부러워하기 보다는, 내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통해 나는 나만의 부를, 나만의 돈나무를 만드는 과정이 중요할 것이다.
O 미숙한 돈 관리 능력은 도박과 같다. 결국 잃는 쪽은 당신이다.
→ 그렇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하다. 2020년은경제, 재테크, 주식 등에 대한 공부를 정말 많이 했던 한해였다. 그럼에도 잘 모르고 부족한 지식이 많다고 느껴진다. 하긴, 전문가들도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는데도, 틀리는게 많은데 벌써 많은 걸 알고 깨닫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 그래도, 조금씩 경제 뉴스를 보면 그 내용이 무슨 의미를 품고있는지를 조금씩 알아듣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조금씩 더 구체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만으로도 많은 성장이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주체적인 학습을 진행해야겠다.
O 하지만 인도를 걷는 사람들은 사건은 좋아하지만 과정은 싫어한다. 이들은 부가 하나의 사건이라고 믿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를 운이라고 생각한다.
행운을 원한다면 과정에 뛰어들어라. 과정이 있어야 당신이 원하는 사건들이 벌어진다.
→ 부는 한순간에 찾아오지 않는다. 복잡한 사업이나 투자를 생각하지 않고서도, 단순히 복권만 생각해도 알 수 있다. 복권을 한번 샀는데 바로 1등 나오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가끔은 있겠지만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러한 복권을 1등 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복권을 사는 과정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꼭 하고 있는 생업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할 필요는 없지만, 본인이 감당가능한 리스크를 정하고, 그 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며 제일 불편했던 건 저자는 자꾸만 부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의 상황을 과감히 포기하고 도전을 하라 한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리스크도 모두가 느끼는 것이 다를 것이다. 그런데 지나치게 본인의 일화가 정답이니 그렇게 해야 한다. 못하면 결국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강압적인 뉘앙스가 책을 읽는 내내 불편했던 점 중 하나였다.
O 직업을 잃으면 서행차선 계획은 실패다. 주식으로 모은 돈의 50%를 잃어도 계획은 실패다. 주택 시장의 위기로 1년 만에 부동자산의 40%를 손해본다면 계획은 실패다. 그 계획은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시간과 요소들에 근거해서 짜여 있으므로 실패할 수 밖에 없다.
→ 저자의 부의 입장에서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저자만큼의 부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부의 목표치가 다를테고, 내 입장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내가 원하는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주택시장의 경우, 가정이 살만한 부동산 한 개를 보유하고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떨어지더라도 계속 살 것이고, 오른다면 더 투자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정도일 뿐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도 비슷하다. 이제 투자를 시작하기도 했고, 아직은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하기 때문에 조금은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물론 우량주 기반의 리스크 감소를 한 선에서의 공격적 투자이다)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은 결국 배당을 통한 재투자와 이를 통한 소득 증대가 있다. 나는 엄청 일확천금의 부자를 원하지는 않아서 충분히 이 방법으로 내가 바라는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저렇게 잃는 가능성을 최소화하기위해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할 것이다.)
O 경험이란 당신의 직업이 아니라 인생에서 하는 일로부터 오는 것이다. 경험을 얻는데 직업은 필요 없다.
→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는 다르지만)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점점 느끼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포기하고 외면하고 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만큼 올 수 있었지만, 그만큼 전체적인 바보가 되기도 했다.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경험을 하면서 내가 배우고 느끼는 것이 많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O 복리를 통한 부의 증식에는 오랜 시간의 흐름이 필수다.
→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는 다르지만) 나는 복리의 힘을 빌리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몇 년간 팔 생각이 없고, 매수를 한 돈이 없으면 주식 가격을 크게 볼 필요가 없지만, 자꾸만 보게 된다. 물론, 투자 방식을 어느정도 정립한 후에 예전보다 보는 횟수가 엄청 줄었지만, 앞으로는 더 줄여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관심을 끊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여유를 가지라는 의미이다.)
O 학위를 딴 후 당신은 자신의 가치가 회사에서나 시장에서 높아졌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당 급여만 약간 높아질 뿐, 시간을 팔아 돈을 번다는 사실에는 변화가 없다.
‘고학력’이라는 타이틀에 얽매이면 자유를 빼앗길 위험이 있다.
→ 이 고민은 정말 내가 많이 했다. 나는 예전부터 학위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개인적인 환경으로 인해 학위 취득의 꿈을 접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다행히 취업이 잘 이뤄졌지만, 취업후에도 학위의 미련은 남았었다. 그러다 여러가지를 겪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고민을 해보았다. 내가 진정 바라는게 무엇인가? 나는 정말 이 일을 엄청 사랑해서 이 일로 인정받고 싶은걸까? 아니면 학위를 통해 부자가 되고 싶은걸까? 지금까지의 고민 결과는 후자였고, 학위는 부자에 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꿈을 접었다.
만약, 내가 회사를 더 다니면서 내가 이 분야에서 회사를 나와서 무언가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을 위해서 학위가 필요하다면 다시 고려해볼 생각이 있으나, 지금까지의 고민의 결과로는 나는 지금 이 상황이 좋다. 더 이상 학위에 미련이 없다.
O 부자들은 시장을 이용해서 부를 유지하지, 부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
→ 약간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말이다.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으나, 이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돈은 돈을 더 벌게 만드는 구조이다. 부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그 과정에서 정말 추악한 모습도 많다. 근데, 돈이 많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꿈꿀 수 없는 특혜를 받아가며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는다. 그런데 부를 유지만 한다고? 아니다. 부자들도 결국 자기 돈은 시장을 통해 벌어들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저자가 책에서 계속 말하는 것처럼 솔직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O 추월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
- 부채에 대한 인식 : 빚으로 나만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키울 수 있다면 빚은 유용해.
→ 맞는 말이다. 부채를 빚으로만 인식하면 결국 크게 성공할 수는 없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나도 항상 공부를 통해 부채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채는 잘 사용하면 좋은 레버리지가 된다.
O 모든 사업이 추월차선을 탈 수는 없고, 사업 중 다수는 돈이 열리는 나무가 될 수 없다.
→ 알면서 왜 모두에게 그 리스크에 도전하기를 권위적으로 말하는지 모르겠다. 본인이 성공했기 때문에?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과감히 변화하고 사업에 도전하는 것을 좋게만 보지는 않는다. 스스로 감당이 가능한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게 안되면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감당 가능한 리스크 선에서 가장 부자로 만들어줄 길을 찾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감당 못하는 것을 삼키려는 순간 체를 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O 부동산을 이용한 돈 나무는 추월차선 또는 부의 기본 단계다. 오래된 방법이긴 하지만 여전히 부자가 되는 확실한 길이다.
→ 한국이나 미국이나 어디나 다 부동산 투자는 부자가 되는 길중 하나 인 것 같다.
이에 대해, 주식과 비교해보려고 찾아보았다. 부동산의 경우, 4~6%의 연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 내가 주식으로 목표 배당률이 2%이니, 4~6%보다 작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부동산 수익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기도 하고, 주식의 성장성 투자와 배당률을 조율해서 2%로 하려고 하니 전체적으로 비교하면 비슷한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하나의 큰 차이점은,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부동산 시장에 비해서 너무 크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O 당신이 돈을 위해 싸우는 대신 돈이 당신을 위해 싸우도록 만들어라.
→ 지금, 내 상황에서 근로 소득을 포기하기도 쉽지 않고, 돈이 자동으로 벌리는 시스템을 만들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그 중 가능성있는 것은 투자를 잘 하는 것이다. 평균보다 높은 근로소득을 가지고 있으니, 이 근로소득을 잘 활용하여 투자(주식, 부동산)를 통해서 내 돈이 일을 하도록 만들어서 수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해야 할 것은 그 돈이 잘 싸워서 돈을 벌어올 수 있도록 그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다.
O 복리가 목돈에 적용될 경우 강력한 수동적 소득의 수입원이 될 수 있다고도 주장한 바 있다.
추월차선 사람들(부자)은 소득 창출 및 자산 유동성을 위해 복리를 활용한다.
뮤추얼 펀드에 투자해서 수백만 달러를 버는 25세 부자는 현실속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지금 나 같은 포지션을 통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부자가 되기란 불가능하다. 물론 하루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 때도 있지만, 이는 욕심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주식 장기투자를 통해서 크게 부자가 된 사람도 많고, 주변에만 봐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정도의 부자가 된 사람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욕심을 갖고 조급해 하기보다는, 꾸준히 공부하고 꾸준히 투자하고 이를 통해서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목표치에 조금이라도 빠르게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잊지 말자! 억만장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그림을 그려가고 싶은 것을. (내가 꿈꾸는 미래에 슈퍼카나 명품 같은 사치품은 없다.)
O 큰 숫자의 출처에 더 가까이 갈수록 부자가 될 확률은 더 높아진다.
→ 이 구문을 읽고, 처음에는 어떻게 내가 리스크를 조금만 가지고 큰 숫자의 출처에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직접적으로 다가가려면 내 현 직업을 포기해야 하고, 그걸 하면서까지 도전할 가치가 있는 것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망설여졌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서, 큰 숫자의 출처가 돈을 벌어다 준다면, 그러한 미래를 상상하고, 그러한 가치를 가진 회사에 투자를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로, 환경 문제와 에너지 경제성 문제로 전기차는 앞으로 세상에 흔하디 흔한 차가 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투자했다. 또한, 금융 시스템 개편인 핀테크, 이제 모두가 휴대폰으로 결제하고 휴대폰으로 사고 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페이팔에 투자를 했다. AI 기술은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의 삶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개발될 것이고, 그러한 AI를 위해서 결국 병렬연산에 필수적인 GPU 업체인 엔비디아를 투자했다.
정말 유망하다고 말해지는 많은 분야가 있지만, 여러 이야기를 듣고 경험하며 내가 그렇게 큰 숫자의 출처로 성장할 수 있겠다고 판단이 되는 회사에 투자를 하면 나도 큰 숫자의 출처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O 은퇴는 나이에 상관없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어라. 부자가 되기 위해 나이를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믿어라.
→ 가끔 생각했다. 은퇴하고 싶다. 그냥 놀고 먹고 싶다. 물론 그것은 그것대로 정말 좋고 재밌는 할 일들이 새로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은퇴 자체를 하는 것보단 나는 직장은 계속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직장은 다니되 부가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을 뿐이다. 승진하기 위해 아부떨고 눈치보고 필요없는걸 하는 그러한 업무 외적인 일들 말이다. 그저 회사에서 내 업무 분야에서 내가 역량을 발휘하는 것에만 신경 쓸 수 있을 정도를 나는 바라는 것 같다.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하면 조금 더 빠른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근로 소득 + 자본 소득을 통해 내 생활에 충분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O 당신이 효과적으로 부를 획득하는 시기가 대부분 졸업 이후라고 보았을 때, 공식적인 학교 교육을 마친 이후에도 꾸준히 교육을 받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 취업 후 조금 교육에 나태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을 한다는 이유로, 퇴근 후에는 조금 휴식에 더 많은 시간을 쓰려고 하고, 업무 중에도 여유가 있어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 하며 조금 미뤄두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부를 해서 배워 나가야 할 것 같다.
O 당신은 신체적 재능을 요구하는 분야를 제외하고 어느 분야에서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 누구나 특정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잠재력이 있는 것인 인정하나, 누구나 어느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될 잠재력이 있다는 인정 못하겠다. 저자가 신체적 재능을 요구하는 것을 뺀 것은 본인이 못하기 때문이고, 나머지는 머리가 좋은 저자는 자기가 되니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뿐이다. 누구나 어떤 특정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잠재력은 있다. 그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 그냥 아무 분야나 선택하고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도 중요하고, 본인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은,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O 생산자로서 성공하려면 당신의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의 이기심에 초점을 맞추어라.
절대로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시작하지 마라. 돈을 좇는 것을 그만두고 필요를 좇기 시작하라.
사업의 올바른 토대는 이기적인 내적 욕구가 아닌 시장의 외적 욕구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조가 실패한 이유는 시장이 진정으로 무술을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조의 동기가 이기적이었기 때문이다.
→ 명심해야 할 내용인 것 같다. 회사가 다니기 싫어서,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어서 이러한 이유로는 사업을 성공하기 어렵다. 만약 사업을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에 생긴다면, 그 아이템이 정말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O 진입 장벽이 낮을수록 그 길의 유효성은 감소하는 반면 경쟁은 치열해진다. 반대로 진입 장벽이 높을수록 그 길은 더 견실하고 튼튼하며 경쟁은 드물고, 전자의 경우에 비해 덜 뛰어나도 살아남을 수 있다.
→ 준비와 도전과 노력의 중요성이 보인다. 블로거나 유투버가 요새는 정말 너무 많다. 경쟁은 치열하고 망하는 사람이 자꾸만 나온다. 그러나 유튜브의 경쟁업체는 몇 없고, 그 몇 안되는 기업들끼리 어느 정도의 시장을 나누어 가지고 있다. 시작은 어려우나, 그만큼 시장의 위치를 보존 받는 것이다. 내가 하려는 사업이 어렵다고 겁내기 보다는 어려우면, 그만큼 더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남들이 들어오기 힘든 시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O 규모는 곧 영향력이며 영향력이야말로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에 힘을 주는 것이다.
크게 생각하고 동시에 규모와 중요도를 생각하라.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을 분석하고 변수를 꼼꼼히 뜯어 보라. 판매 개수의 최대치와 개당 이익의 최대치는 얼마인가? 고객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O 시간과 분리되지 않는 사업은 직업이다.
→ 그만큼, 사업을 한다는 것은 돈이 저절로 벌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O “경쟁은 어디에나 있어. 그냥 시작해. 더 잘하면 돼.”
경쟁이란 사업의 주요 항목이다.
→ 좋은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가 좋아도 결국 경쟁 상대는 언제나 존재한다. 본인의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다면, 그 아이템을 어떻게 상대보다 더 좋게 공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방향이 잡히면 성공할 수 있는 경쟁력이 된다.
O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동적 소득액을 증가시키려면 그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재무적 도구에 익숙해져야 한다.
→ 결국 재무적 도구와 공부를 통해서 내 돈이 더 돈을 벌어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O 투자받고 싶다면 나가서 실행하라. 시제품을 만들라. 브랜드를 만들라. 다른 사람들이 보고 만질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라. 과정으로 뛰어들라. 투자자들은 아이디어가 물리적인 모습을 나타낼 때 비로소 지갑을 열 것이다. 당신이 충분히 잘만 하면 투자자들이 앞다퉈 자금을 대줄 것이다.
→ 돈이 있으면 프로토를 만들어 볼 텐데, 이러한 핑계가 아니라, 아이디어가 만들어지고 투자가 필요하면 직접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허접한 프로토라도 만들어서 이것의 필요성을 투자자들에게 어필해야 투자도 받을 수 있다.
O 없는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기회의 금광과도 같다. 사람들은 자유롭게 그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말해 주며 당신은 이에 대해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힘들이지 않고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 주변의 불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자. 그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것이 사업 아이템이다.
O 성공으로 가는 열쇠는 모르지만 실패로 가는 열쇠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다.
→ 나도 종종,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것은 나 스스로를 굉장히 힘들게 만드는 길이였다. 확실한 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고, 중요한 것부터 먼저 챙기고 우선시하고 포기할 것은 포기를 할 줄 알아야 최소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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