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2024년 1분기 리밸런싱, SCHD에 9,600만원 투자하고 있다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하는 morediv입니다.
최근에 SCHD 투자 종목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번에 SCHD가 리밸런싱을 하게 되면서 이에 대해 알아보면서 다시 보유종목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SCHD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 지수로 하고 있으며,
3월 셋째주 금요일에는 종목교체가 발생하게 되고,
나머지 분기 6월, 9월, 12월 셋째주 금요일에는 비중 조정이 진행되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번 24년 1분기에도 종목 교체가 일어나면서 포트폴리오가 꽤 바뀌었구요!
이번에 교체가 일어난 종목은 총 23종목으로,
산업재의 대표종목 3M, AI를 타고 최근 크게 상승하는 브로드컴, 켈로그로 잘 알려져있는 켈라노바, 제약회사 머크, 워렌버핏이 투자한 파라마운트 등의 기업들이 편출되었습니다.
새로 편입된 종목으로는 가장 큰 비중으로 제약회사 브리스톨 마이어스가 추가되었고, 초콜릿의 대명사 허쉬가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로드컴과 같이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 포트폴리오에서 삭제된 것이 아쉬운 점도 있지만,
브로드컴의 수익을 가지고 저평가된 다른 종목들의 비중을 늘림으로써 SCHD의 안정성은 더 증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 브로드컴이 앞으로도 더더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면, 개별 종목으로 추가 매수하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잠깐 고민을 했었는데, 현재 주가는 조금 비싼 것 같아서 주가가 내려오면 다시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기존 포트폴리오와 이번에 리밸런싱된 포트폴리오를 비교해보면,
UPS, 블랙록, 록히드마틴, 킴벌리클라크 등 기존에 사업을 잘 하고 있는 기업들의 비중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편출된 브로드컴이나 머크 같은 기업도 다시 사이클이 끝나고 가격이 내려와 저평가가 되고,
SCHD 로직에 부합하는 조건을 유지하고 있다면 언제든 다시 들어올 수 있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저는 SCHD 로직에 대한 의구심은 크게 품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모아갈 생각입니다.
(현재는 900주까지 모았고, 올해에 1,000주는 넘길 생각입니다!)
현재 저는 SCHD 900주, 약 9600만원 투자중인데요.
이에 따른 리밸런싱된 SCHD의 종목별 보유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NAME | HOLDING ALLOCATION |
개별 종목 투자금액 |
TEXAS INSTRUMENT INC | 4.04% | ₩3,880,861 |
UNITED PARCEL SERVICE INC CLASS B | 4.01% | ₩3,852,043 |
HOME DEPOT INC | 4.00% | ₩3,842,437 |
BLACKROCK INC | 3.97% | ₩3,813,618 |
CISCO SYSTEMS INC | 3.96% | ₩3,804,012 |
PEPSICO INC | 3.94% | ₩3,784,800 |
LOCKHEED MARTIN CORP | 3.91% | ₩3,755,982 |
PFIZER INC | 3.91% | ₩3,755,982 |
CHEVRON CORP | 3.88% | ₩3,727,163 |
BRISTOL MYERS SQUIBB | 3.87% | ₩3,717,557 |
VERIZON COMMUNICATIONS INC | 3.86% | ₩3,707,951 |
COCA-COLA | 3.82% | ₩3,669,527 |
AMGEN INC | 3.81% | ₩3,659,921 |
ABBVIE INC | 3.81% | ₩3,659,921 |
ALTRIA GROUP INC | 3.23% | ₩3,102,767 |
EOG RESOURCES INC | 2.99% | ₩2,872,221 |
US BANCORP | 2.81% | ₩2,699,312 |
VALERO ENERGY CORP | 2.37% | ₩2,276,644 |
FORD MOTOR | 2.07% | ₩1,988,461 |
ONEOK INC | 1.88% | ₩1,805,945 |
FASTENAL | 1.82% | ₩1,748,309 |
KIMBERLY CLARK CORP | 1.72% | ₩1,652,248 |
PAYCHEX INC | 1.60% | ₩1,536,975 |
HERSHEY FOODS | 1.22% | ₩1,171,943 |
T ROWE PRICE GROUP INC | 1.10% | ₩1,056,670 |
LYONDELLBASELL INDUSTRIES NV CLASS | 1.06% | ₩1,018,246 |
FIFTH THIRD BANCORP | 1.02% | ₩979,821 |
M&T BANK CORP | 0.98% | ₩941,397 |
COTERRA ENERGY INC | 0.84% | ₩806,912 |
HUNTINGTON BANCSHARES INC | 0.80% | ₩768,487 |
DARDEN RESTAURANTS INC | 0.80% | ₩768,487 |
REGIONS FINANCIAL CORP | 0.76% | ₩730,063 |
CINCINNATI FINANCIAL CORP | 0.76% | ₩730,063 |
SKYWORKS SOLUTIONS INC | 0.69% | ₩662,820 |
PACKAGING CORP OF AMERICA | 0.67% | ₩643,608 |
CF INDUSTRIES HOLDINGS INC | 0.67% | ₩643,608 |
BEST BUY INC | 0.63% | ₩605,184 |
SNAP ON INC | 0.63% | ₩605,184 |
WATSCO INC | 0.60% | ₩576,365 |
KEYCORP | 0.58% | ₩557,153 |
DICKS SPORTING INC | 0.56% | ₩537,941 |
FIDELITY NATIONAL FINANCIAL INC | 0.55% | ₩528,335 |
AMCOR PLC | 0.55% | ₩528,335 |
INTERPUBLIC GROUP OF COMPANIES INC | 0.52% | ₩499,517 |
TAPESTRY INC | 0.45% | ₩432,274 |
EAST WEST BANCORP INC | 0.44% | ₩422,668 |
APA CORP | 0.42% | ₩403,456 |
UNUM | 0.39% | ₩374,638 |
HF SINCLAIR CORP | 0.39% | ₩374,638 |
CH ROBINSON WORLDWIDE INC | 0.35% | ₩336,213 |
ROBERT HALF INC | 0.35% | ₩336,213 |
VAIL RESORTS INC | 0.35% | ₩336,213 |
COMERICA INC | 0.28% | ₩268,971 |
H&R BLOCK INC | 0.28% | ₩268,971 |
ZIONS BANCORPORATION | 0.25% | ₩240,152 |
SSC GOVERNMENT MM GVMXX | 0.25% | ₩240,152 |
WHIRLPOOL CORP | 0.25% | ₩240,152 |
SYNOVUS FINANCIAL CORP | 0.23% | ₩220,940 |
NEXSTAR MEDIA GROUP INC | 0.22% | ₩211,334 |
RADIAN GROUP INC | 0.21% | ₩201,728 |
WESTERN UNION | 0.20% | ₩192,122 |
BANK OZK | 0.19% | ₩182,516 |
MSC INDUSTRIAL INC CLASS A | 0.19% | ₩182,516 |
JANUS HENDERSON GROUP PLC | 0.18% | ₩172,910 |
HUNTSMAN CORP | 0.17% | ₩163,304 |
COLUMBIA BANKING SYSTEM INC | 0.16% | ₩153,697 |
MDC HOLDINGS INC | 0.15% | ₩144,091 |
INSPERITY INC | 0.15% | ₩144,091 |
WENDYS | 0.13% | ₩124,879 |
CARTERS INC | 0.13% | ₩124,879 |
ARTISAN PARTNERS ASSET MANAGEMENT | 0.13% | ₩124,879 |
INTERNATIONAL BANCSHARES CORP | 0.12% | ₩115,273 |
CATHAY GENERAL BANCORP | 0.12% | ₩115,273 |
LEGGETT & PLATT INC | 0.10% | ₩96,061 |
BANK OF HAWAII CORP | 0.10% | ₩96,061 |
CVB FINANCIAL CORP | 0.09% | ₩86,455 |
COHEN & STEERS INC | 0.08% | ₩76,849 |
OFG BANCORP | 0.07% | ₩67,243 |
VIRTUS INVESTMENT PARTNERS INC | 0.07% | ₩67,243 |
OXFORD INDUSTRIES INC | 0.07% | ₩67,243 |
LAKELAND FINANCIAL CORP | 0.07% | ₩67,243 |
BANNER CORP | 0.07% | ₩67,243 |
CITY HOLDING | 0.06% | ₩57,637 |
CRACKER BARREL OLD COUNTRY STORE I | 0.06% | ₩57,637 |
NORTHWEST BANCSHARES INC | 0.06% | ₩57,637 |
FIRST COMMONWEALTH FINANCIAL CORP | 0.06% | ₩57,637 |
KFORCE INC | 0.05% | ₩48,030 |
HEARTLAND FINANCIAL USA INC | 0.05% | ₩48,030 |
S AND T BANCORP INC | 0.05% | ₩48,030 |
BUCKLE INC | 0.05% | ₩48,030 |
GERMAN AMERICAN BANCORP INC | 0.04% | ₩38,424 |
AMERISAFE INC | 0.04% | ₩38,424 |
PREFERRED BANK | 0.04% | ₩38,424 |
1ST SOURCE CORP | 0.03% | ₩28,818 |
GUESS INC | 0.03% | ₩28,818 |
US DOLLAR | 0.03% | ₩28,818 |
ETHAN ALLEN INTERIORS INC | 0.03% | ₩28,818 |
PREMIER FINANCIAL CORP | 0.03% | ₩28,818 |
CLEARWAY ENERGY INC CLASS A | 0.03% | ₩28,818 |
FIRST BANCSHARES INC | 0.03% | ₩28,818 |
HERITAGE FINANCIAL CORP | 0.03% | ₩28,818 |
CENTRAL PACIFIC FINANCIAL CORP | 0.02% | ₩19,212 |
이번에 리밸런싱되면서, TI, UPS, 블랙락, 화이자 등 SCHD 주요 종목들의 투자 금액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었는데요.
좋은 평가를 받아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종목들의 비중을 줄이고,
적절한, 저평가를 받아 가격이 싼 종목들의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을
약간의 수수료만 내면 알아서 해준다는 것이 진정한 ETF의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직접 리밸런싱을 진행할 경우 거래 수수료를 내야하니 이를 고려하면 ETF의 수수료가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요!)
단, ETF에 종목이 여러개가 있기에,
본인이 생각하는 주요한 종목 선정 규칙을 잘 반영하는 ETF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겠죠?!
저 morediv는 배당&배당성장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를 현재까진 SCHD가 가장 잘 로직으로 구현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SCHD에 가장 큰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는 개별 종목도 투자하고 있는데, 기초 지수를 기반으로 종목을 선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더 촘촘하게 좋은 종목인지 필터링 하는 점이나, 더 기계적으로 잘 매수,매도, 리밸런싱을 하는 점이나
SCHD가 저를 압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기에 제가 특별히 좋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SCHD에 가장 큰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이유랍니다.
여러분도 꼭 SCHD가 아니여도 좋으니, 여러분만의 종목 선정 규칙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ETF를 골라 모아가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그것이 VOO가 될 수도, QQQ가 될 수도, SCHD가 될 수도, 그외의 다른 종목이 될 수도 있겠죠)
중요한 것은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이를 꾸준히 행해가는 것이 아닐까요?
(설령 실패하더라도 배우는 것이 있기에 다음에 더 잘해볼 수 있잖아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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