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 (Earning Per Share) 란, 주당순이익으로,
기업이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PS(주당순이익)가 높다는 의미는,
결국 기업의 순이익이 높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기업이 돈을 많이 벌어들였다는 의미이죠!
이러한 EPS를 수식으로 바꿔보면,
이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morediv라는 회사가 상장하여, 총 100주가 있습니다.
1분기에는 장사가 잘되서 순이익을 2,000만원을 벌었습니다.
그러면, 1분기의 EPS는 2,000만원 / 100주 = 20만원/주 가 됩니다.
그런데, 2분기에는 갑자기 장사가 안되서 순이익을 500만원 벌었습니다.
그러면 2분기의 EPS는 500만원 / 100주 = 5만원/주 가 됩니다.
여기서 뒤에 '/주' 단위를 생략하고 'EPS는 20만원이다, 5만원이다'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특별한 이벤트(자사주 소각, 무상증자, 유상증자 등)가 없다면,
기업의 총 주식수는 일정하므로,
EPS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당기순이익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이고, 호재가 되겠죠.
반대로, EPS가 낮게 나왔다는 것은 당기순이익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악재가 되겠죠.
그러면 A라는 회사의 EPS는 10만원이고, B라는 회사의 EPS는 30만원이라 하면,
A보다 B라는 회사의 EPS가 높으니깐 더 좋은 회사일까요?
이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A라는 회사와 B라는 회사의 총 주식수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예시를 생각해보겠습니다.
A라는 회사의 1분기 EPS가 20만원입니다.
2분기의 EPS는 40만원이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이런 경우는 회사의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에 좋은 경우가 맞습니다.
( 미래를 팔아서 일시적으로 순이익을 늘리는 나쁜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일반적인 케이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
요약해보면,
"서로 다른 기업의 EPS를 보고, EPS가 크니깐 좋은 회사다" 는 잘못된 판단입니다.
"동일한 기업의 EPS를 보고, EPS가 커지니깐 좋은 회사다" 는 맞는 판단이죠!
이처럼, EPS (주당순이익)만 잘 봐도,
동일한 기업의 분기별, 연간 EPS가 증가하는 추세인지, 감소하는 추세인지를 확인함으로써,
기업이 잘 성장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정말 쉽고, 간단한 지표이지만,
어쩌면 가장 중요한 지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투자를 하시면서, 헤매고 있다면,
다시 한번 기본에 충실하게 집중해서 투자해보시면 어떨까요? :D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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